61 혹한의 빙상 아트 ‘시라이노타키 폭포’

마사오카 시키, 나쓰메 소세키 등 수많은 문인 묵객이 풍류를 즐긴 96m 높이의 시라이노타키 폭포는 사계절 내내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그 중에서도 겨울 풍경이 유독 아름다운데, 폭포수가 얼어붙어 폭포 전체가 얼음 조각처럼 보이는 환상적인 풍경이 압권이다.

주차장에서부터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강물 소리를 들으며 폭포로 향하다 보면 시야로 들어오는 폭포의 크기에 깜짝 놀랄 것이다. 전망소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폭포 가까이에서 벤치에 앉아 여유롭게 경치를 즐길 수 있다.